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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토리만의 시그니처 패턴으로 브랜드 차별화 시도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1-29 08:43 | 최종수정 2013-01-29 08:43


세정그룹(대표 박순호)의 '헤리토리(Heritory)'가 브랜드 심볼인 잉크병 모티브를 반영한 시그니처 패턴을 발표하며 2013년 봄여름(S/S) 시즌 신제품을 출시한다.

헤리토리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시그니처 패턴은 브랜드 심볼인 잉크병 모티브를 활용한 것으로, 잉크병의 클래식함을 바탕으로 브랜드 심볼을 단순화,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디자인했으며, 동시에 헤리토리의 알파벳 'H'를 표현하는 이중적 의미를 담았다. 이처럼 만들어진 헤리토리만의 패턴은 2013 SS 시즌부터 핸드백, 백팩, 핸드폰 케이스와 같은 다양한 액세서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헤리토리 브랜드 심볼은 과거 중세시대에 자신을 알리는 필수 장식품이였던 잉크병을 형상화했다. 이는 영국 정통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헤리토리의 스타일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새기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헤리토리 상품기획 권미화 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13 S/S 잉크병 패턴은 헤리토리의 브랜드 철학을 제품에 반영하며 헤리토리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 잉크병 패턴을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패턴으로 활용하며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잉크병 패턴이 적용된 2013년 헤리토리 봄여름(S/S) 시즌 신제품들은 전국 헤리토리 매장에서 28일부터 구매 가능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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