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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월, 결로 한파에 겨울 매출 '따뜻'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3-01-25 10:55


건설자재 전문 공급업체인 ㈜다해산업은 반죽해서 바르는 친환경 면벽지 코튼월(www.cottonwall.co.kr)의 결로, 항균, 곰팡이 예방, 보온 기능을 시험해 보기 위해 급증했던 샘플 요청이 구매로 이어지면서 비교적 비수기인 겨울 매출이 전년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튼월이 특히 결로 완화와 예방, 보온에 강한 것은 원재료가 천연 면인데다 시공 후 마른 상태의 벽지 두께가 평균 1㎜를 유지하기 때문. 이를 통해 코튼월은 벽에 생기는 물기를 일정량 흡수함은 물론 웃풍을 차단해 줌으로써 실내온도의 보온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다해산업은 소비자 직접 시공이 코튼월의 기본 컨셉이나 집안 전체 도배 등 직접 시공이 어려울 경우 전문 시공팀 파견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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