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자재 전문 공급업체인 ㈜다해산업은 반죽해서 바르는 친환경 면벽지 코튼월(www.cottonwall.co.kr)의 결로, 항균, 곰팡이 예방, 보온 기능을 시험해 보기 위해 급증했던 샘플 요청이 구매로 이어지면서 비교적 비수기인 겨울 매출이 전년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튼월이 특히 결로 완화와 예방, 보온에 강한 것은 원재료가 천연 면인데다 시공 후 마른 상태의 벽지 두께가 평균 1㎜를 유지하기 때문. 이를 통해 코튼월은 벽에 생기는 물기를 일정량 흡수함은 물론 웃풍을 차단해 줌으로써 실내온도의 보온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