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식품 전문점 대표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노근희)이 오는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초록마을 전국 340여개 매장 및 온라인쇼핑몰(www.choroc.com)에서 이색적인 '제주도 특산물'전을 실시한다.
초록마을의 제주도 특산물 공급량을 부문별로 살펴보면(2012년 기준) 과일류 800톤, 채소류 300톤 등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수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 축산물, 수산물, 유제품 등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 가장 인기를 끌 제품으로 '우도 땅콩'이 꼽힌다. 제주도의 부속도(島)중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히는 '우도'는 국내 땅콩 재배지 중에서 양질의 땅콩이 가장 잘 수확된다.
현재 수확시기인 '우도 땅콩'은 90%이상 우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량 판매가 될 정도로 내륙지방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특산물이다. 하지만 초록마을은 '우도 땅콩'을 사전 공급 계약을 통해 물량을 확보,업계 최초로 기획전을 통해 판매한다.
이 밖에도 초록마을은 오는 2월 3일까지 옛날 전통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유기농 콩 메주(5kg + 숯20g + 국내산 건고추 2개 구성)' 한정수량 예약전을 함께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초록마을은 전국 34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choroc.com)을 통해 채소, 과일, 양곡류 등 유기농 인증 농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친환경 인증원료로 만든 친환경 가공식품, 천연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등 총 1,500여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유기농 전문유통점의 선두 주자로 지난해 1,200억 원 매출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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