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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이 초고화질 3D 풀HD 영상 출력과 무선으로 영상 소스를 전송하는 '와이어리스(Wireless)HD' 기능을 지원, 완벽한 홈시네마 구축이 가능한 프로젝터 5종을 새로 선보였다.
'EH-TW6100'과 'EH-6100W'의 경우 2개의 10W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앰프나 스피커에 연결하지 않더라도 생생하고 풍부한 음향을 들을 수 있다. 밝기는 2300루멘(lm), 명암비는 4만:1이다.
'EH-TW8100W'와 'EH-TW9100W', 'EH-TW6100W' 등에 탑재되어 있는 '와이어리스HD' 기능은 손쉬운 설치로 화질 저하 없이 무선으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송신기에는 5개의 HDMI 입력 단자가 있어 불편하게 케이블을 교체할 필요가 없다.
서치현 한국엡손 이사는 "최상의 3D 영화관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들로 뛰어난 홈시네마 구축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