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꼼꼼리뷰]영하 14도에 센터폴 다운재킷 입어보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12-26 15:05


스위스 감성의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인 센터폴이 남성용 중형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추워도 너무 춥다. 올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덮쳤다. 겨울 내내 동장군이 이어질 태세니, 다운 재킷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뜨겁다.

꼼꼼리뷰단이 도전한 제품은 세정그룹(대표 박순호)의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pole)의 중형 다운 재킷이다. 방수, 발수 기능을 극대화한 고밀도의 일본 퍼텍스(pertex) 원단을 사용했다. 눈이나 겨울 비가 내려도 일단 안심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필파워는 어떻게 될까. 역시중형 다운 재킷답게, 700 필파워(FillPower, 다운 복원력)를 자랑한다.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90:10인 구스다운(Goose Down)을 사용하여 우수한 보온 기능성을 갖췄다. 이외에도 어깨 부위에는 외부 마찰로부터 견뎌낼 수 있는 보강원단을 사용하여 내마모성을 강화시켰다. 더불어 가슴 부분에는 웰딩(원단 이중접합) 처리된 방수 지퍼를 달아 포인트를 줬다.


센터폴의 중형 다운 재킷은 풍부한 충전재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가벼운 느낌을 준다.

가벼우면서도 패션성을 잡은 센터폴의 중형 다운 재킷.
리뷰어인 직장인 박기성씨 또한 디자인에 대해 일단 높은 점수를 줬다. "구스 점퍼는 가장 중요한게 따뜻함이지만 동시에 패션도 빼놓을 수 없다. 센터폴 제품은 입었을때 착 감기는 포근함과 허리 부분을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줘 패션까지 잡았다"고 평가했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평소 일상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디자인이 실용도를 높였다는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세심하게 디테일까지 챙긴 내부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고. "주머니도 정확히 있어야 할 곳에 있었다. 양손을 넣어보니 주머니가 2겹으로 되어있다. 주머니가 크다보면 속에서 내용물이 막 돌아다니게 되는데 센터폴은 주머니 자체를 2개의 방으로 나눠 물건 찾기가 쉽다"는 평가. 스마트폰은 기본, 태블릿 PC까지 들고 다니는 박씨는 이동을 할 šœ마다 불편함을 느끼곤 했는데, 센터폴의 경우 속주머니며 가슴쪽 주머니까지 넉넉하고 충분해서 만족스러웠다는 이야기다.


속주머니며 가슴쪽 주머니까지 넉넉한 수납 공간이 요즘같은 스마트폰족들에게 아주 유용해보인다는 평.
그렇다면 실제 입었을 때 착용감은 어떨까. "딱 처음 입었을 때의 느낌은 무척 가볍다는 것"이었다고 놀라움을 표현한 박기성씨는 "딱 보기엔 상당한 무게감이 있어보였는데 막상 입어보니 여느 아웃도어 점퍼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보온성은 특히 만족스럽다. 목 부분까지 도톰하게 충전재를 추워 요즘같이 칼바람이 부는 날에도 안심하고 입을 수 ?侍?며 "새로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고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들었다.

한편, 센터폴은 국내 5대 패션기업 중 하나인 세정그룹의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 스위스 감성의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를 표방하고 있다.

센터폴은 지난 9월 브랜드 개시하고 2개월여 만에 100호점 매장을 계약하였으며, 2013년 총 160개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그동안 필라, 노스페이스, 콜롬비아, 네파 등 여러 브랜드의 아웃도어를 입어봤는데 센터폴 역시 이들 제품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



또한 사이드 포켓 안에 또 다른 포켓이 하나 더 들어있어 보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은 한겨울 추위도 거뜬히 이겨내며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중형 다운 자켓'을 추천한다.



위 제품은

색상은 네이비, 카멜 두 종류다. (품명: CCMKDOC9101 / 가격 : 419,000원)



한편, 센터폴은 국내 5대 패션기업 중 하나인 세정그룹의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 스위스 감성의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를 표방하고 있다. 센터폴은 지난 9월 브랜드 개시하고 2개월여 만에 100호점 매장을 계약하였으며, 2013년 총 160개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며 구스 점퍼에 대한 필요성이 간절했다.

사실 센터폴이라는 브랜드가 익숙하지 않아 만족도가 높을까 반신반의하며 옷을 입어봤다.

브랜드 관계자 설명에 따르며너, 이 제품은

세정그룹(대표 박순호)의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pole)은 한겨울 추위도 거뜬히 이겨내며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중형 다운 자켓'을 추천한다.



위 제품은 방수, 발수 기능을 극대화한 고밀도의 일본 퍼텍스(pertex) 원단을 사용한 센터폴의 남성용 중형 다운 자켓이다.

충전재는 700 필파워(FillPower, 다운 복원력)의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90:10인 구스다운(Goose Down)을 사용하여 우수한 보온 기능성을 갖췄다. 또한 사이드 포켓 안에 또 다른 포켓이 하나 더 들어있어 보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어깨 부위에는 외부 마찰로부터 견뎌낼 수 있는 보강원단을 사용하여 내마모성을 강화시켰으며, 가슴 부분에는 웰딩(원단 이중접합) 처리된 방수 지퍼가 포인트다.

색상은 네이비, 카멜 두 종류다. (품명: CCMKDOC9101 / 가격 : 4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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