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 기업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무인단말기를 통하여 각종 상품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PC방용 현금결제 단말기 '터치페이' 가맹점이 서비스 개시 석 달만에 1천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금년 겨울방학 PC방 수요 증가에 맞추어 다음달 1월 내 가맹점 2천점 조기 오픈과, 내년 3월 4천개 터치페이 가맹점이 오픈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터치페이 확대요인으로 PC방 업주와 고객 모두가 편리한 합리적인 서비스로, 특히 PC방 업주들이 PC방 관리가 편리해진다는 점에서 가맹점 확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용과 구매 시의 편의성 제고는 물론, 점주들의 수익 확대와 콘텐츠 업체의 매출 증대 등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부터 신규 콘텐츠로 오픈한 컬쳐캐시를 터치페이로 구매 시 구매한 금액의 10% 추가충전 해주는 이벤트도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