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와바 맥주바켓 연말 프랜차이즈 대상 휩쓸어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12-14 14:10



㈜인토외식산업의 세계맥주전문점 브랜드 와바와 맥주바켓이 나란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인정받았다. 11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최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맥주바켓은 와바에 이어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된 것. 2011년 4월 런칭 후 탄탄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한 맥주바켓은 가맹본부ㆍ가맹점ㆍ계약ㆍ시스템ㆍ관계 특성ㆍ성과 등 6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급으로 선정됐다. 또 12일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제 13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는 와바(WABAR)가 11년 연속 수상하며 명성을 이었다. 신생브랜드 부문에서 '맥주바켓'이 수상하며 ㈜인토외식산업의 맥주전문점 브랜드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1년 와바를 통해 가맹사업을 시작한 ㈜인토외식산업은 지난 11년간 꾸준히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 현재 세계맥주 시장의 인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중국, 싱가포르 진출 등 세계화는 물론 분식형 스파게티전문점 '까르보네'런칭을 통해 외식산업 전반에 걸친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는 "바쁘게 달려온 한 해를 이렇게 뜻 깊은 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어려운 경기지만 그에 맞는 변화와 발전을 통해 백 년을 이어가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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