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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외식경제연구소가 운영하는 '2012 하반기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전문교육'이 수료생 120명을 배출하고 오는 18일 종료된다.
'내점고객 응대 및 고객관리'를 주제로는 김나위 큰나무서비스아카데미 대표, 이경숙 탑스퀘어아카데미 원장, 조영래 서비스경영연구소 대표, 신영민 가치창업연구소 소장 등이 강연했다.
또 '창업아이템 네이밍과 업종별 마케팅 방안'을 주제로는 박홍인 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사무국장, 임현민 전략경영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와 수강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성현 브랜드닥터 대표는 "한국외식경제연구소가 경기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운영한 창업전문교육은 어떠한 전수창업교육 및 조리학원의 교육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경기도민에게 제공되는 양질의 무료교육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에는 현장탐방으로 하림팜스코 서울육가공공장을 방문해 직접 육류를 손질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생생돈까스 영등포직영점에서는 창업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방을 완전 공개하기도 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