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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맘마밀 보글보글 소비자 안심 투어 프로그램 진행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1-29 14:27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의 안심 업그레이드 이유식 '맘마밀 보글보글'은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29일 충북 영동 공장에 소비자를 초청해 이유식 생산 과정을 견학하는 안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명의 소비자들로 구성된 '맘마밀 보글보글 안심 투어단'은 국내산 재료를 선별하고 3단계 클린 시스템을 통해 세척하는 준비과정, 주재료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아이들의 월령에 맞게 불려 무르기를 조절하여 조리하는 과정, 깐깐한 품질 검사를 거쳐 고온 멸균 포장 과정까지 재료 선별부터 포장까지 '맘마밀 보글보글'의 전 생산 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소비자들은 "이번 안심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소금, 설탕 등의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이유식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함으로써 아이에게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 좋았다"며, 업계에서도 이례가 없는 이유식 생산과정 공개를 반겼다.

매일유업 영양식팀 전병호 팀장은 "우리 아이에게 신선한 원료로 영양을 가득 담은 안심 이유식을 주려는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려 맘마밀 보글보글의 생산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과정을 완전히 공개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보여주고,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얻은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맘마밀 보글보글'은 소아과 전문의의 꼼꼼 영양 설계로 철분, 엽산,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재료를 사용해 아기 월령별 필요 영양소를 골고루 채워주며 월령별 알러지 유발 원재료 가이드를 통해 메뉴를 선정하여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소금, 설탕 등의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임금님표 이천쌀과100% 국내산 야채와 고기를 사용하여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한 영양이유식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소아과 전문의의 영양설계로 탄생한 매일유업 '맘마밀 보글보글'의 소비자 안심투어단이 29일 충북 영동공장의 이유식 생산라인에서 멸균포장 과정을 견학하고 있다. 조리가 완성된 이유식은 이물질 유입가능성을 차단한 최신식 자동 충진기를 통해 안전한 파우치 팩에 포장되고 중량 검사와 수작업 등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 과정, 고온 멸균과정을 거쳐 완성품으로 탄생된다. 매일유업은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이유식 생산과정을 투명하게 공개, 엄마들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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