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4세대 아이패드'를 26일 출시한다. '아이패드 미니'도 곧 출시할 계획. SK텔레콤이 출시하는 '4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는 2개 주파수 대역폭을 활용해 체감 속도가 2배까지 빨라지는 멀티캐리어 LTE네트워크(최대 속도 75Mbps)를 지원한다.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세계 최초로 멀티캐리어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로 SK텔레콤 고객들은 일반 LTE망 대비 최대 2배 더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망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의 '4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는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사이트 티월드 샵(www.tworldshop.co.kr)과 전국 대리점 및 애플 공식 판매 채널인 컨시어지, 프리스비, 윌리스, A# 등에서 판매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