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의 한방 GMP 설비가 국내 약학계 원로 교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약멸균기는 일본 토치모토 텐카이도(Tochimoto Tenkaido)사의 특허 제품으로서, 한약재가 각종 미생물에 오염된 상태로 GMP 청정구역에 직접 반입되는 것을 방지해 제품 오염을 차단하는 시설이다.
이날 견학을 마친 한국약학대학 정년퇴임 교수회 일행은 "광동제약은 한방의 과학화를 가장 선구적으로 실현한 제약사로서 과학화된 첨단 설비들을 보니 한방과 양방의 조화를 통해 국내 제약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최근 300여억원을 투입, 지난 5월 GMP 공장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오픈한 바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