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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NEX-5R' 이병헌의 품에 안기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11-21 13:12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5R의 신규 광고를 21일부터 TV를 통해 방영한다.

알파 NEX-5R의 신규 광고 캠페인은 가벼운 무게, DSLR과 동일한 APS-C 센서, 180도 회전 터치 LCD, 초슬림 파워줌 렌즈, 초고속 듀얼 AF시스템, 와이파이 기능, 카메라 앱스 등 우수한 기능들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카테고리를 넘어 카메라 전체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소니의 전략을 모두 담아냈다.

배우 이병헌의 카리스마 넘치는 시선을 따라 이동하는 화면 속에서 콤팩트 카메라와 DSLR 그리고 미러리스 카메라의 LCD 화면을 차례로 통과하며 등장하는 알파 NEX-5R의 모습은 NEX-5R 한 대면 다른 카메라 기종이 필요 없다는 소니의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영화 '광해'에서의 완벽한 연기력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이병헌은 미러리스 카메라 업계 1위 소니의 대세감과 완전체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5R의 성능에 정확히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어떤 카메라를 고를지 고민하는 많은 카메라 유저들에게 고민할 필요 없는 단 한 대의 완벽한 카메라가 탄생했음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알파 NEX-5R은 미러리스 역대 누적 판매 1위인 NEX-5 시리즈의 더욱 강력해진 후속 제품이다. 최근 NEX-6와 더불어 정식 출시 전 예약 및 현장 판매, 런칭 홈쇼핑 판매만으로 2000대를 완판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NEX-5R은 161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센서를 장착하고 소니만의 강력한 비온즈(BIONZ)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선명하고 아름다운 화질의 이미지와 디테일이 풍부한 Full HD 동영상 촬영을 가능한 게 특징. 기존 표준줌렌즈보다 절반 가까이 소형화된 초슬림 표준줌렌즈 SELP1650을 탑재해 알파 NEX 특유의 콤팩트하고 메탈릭한 디자인을 완성하며 휴대성을 극대화시켰다.

또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최초로 기존 콘트라스트 AF 시스템에 위상차 검출 AF를 추가한 듀얼 AF 시스템을 채택, 어떤 촬영 조건에서도 최상의 초점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Wi-Fi와 다양한 기능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함에 따라 사용자의 필요와 취향에 맞춰 새로운 기능을 설치하는 무한한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다.

패밀리 라인업인 NEX-F3에 먼저 탑재되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180도 회전 플립 LCD와 소프트스킨 기능이 NEX-5R에도 장착되어 셀카 촬영에도 최적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소니코리아는 NEX-5R의 제품 특징을 알리고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기 위해 'NEX TV CF 스크랩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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