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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사도' 여행 '여수항 세레나데 1박2일'상품 출시!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2-11-20 15:10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한국관광공사 호남협력단, 여수시와 곡성군이 공동으로 여수 '사도' 여행상품을 개발, 선보였다. '여수항 세레나데 1박2일' 이라는 이름의 상품은 '대한민국 남도 명품여행'이란 콘셉트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 철도를 이용해 이동시간이 정확한 데다, 전망 좋은 여수의 특1급 호텔 '히든베이' 투숙, 최고의 맛집에서 식도락을 즐기는 등 장점을 두루 갖췄다.

여수 앞바다에 떠 있는 사도는 세계최대의 공룡발자국화석이 남아 있는 섬으로 그 가치가 인정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상품판매가는 요일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4인1실 기준으로 25만~26만원, 3인1실 26만~27만원, 2인1실 27만~28만 원 선이다. 1인1실은 35만~36만원이다. 상품 가에는 왕복 열차, 여객선, 숙박, 식사(4식), 입장료(레일바이크, 순천만), 차량비,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용산역여행센터(02-3780-5555), 서울역여행센터(02-3149-3333), 휴일-공휴일(080-665-7788)이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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