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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www.youtube.com)가 국내 유튜브 사용자 및 제작자 커뮤니티 모임인 '서울튜브 201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 '서울튜브 2012'에는 유튜브 스타 제작자들이 함께 참여해 미래의 유튜브 스타 양성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기 제작자들과 일반 참가자들이 함께 팀을 구성해 진행된 워크숍은 '크리에이트(Create), 큐레이트(Curate), 인게이지(Engage)'라는 각 기 다른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각 워크숍에서는 수준 높은 동영상을 제작하는 방법, 자신의 콘텐츠와 타인의 콘텐츠를 재구성해 가치 있는 정보를 만드는 법, 더 많은 사용자들이 자발적이고 활발한 참여를 통해 커뮤니티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를 공유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차경은 유튜브 파트너팀 팀장은 "규모가 크든 작든 모든 제작자들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민주적인 공간이다"며 "최근 모든 일반인에게 확대 된 유튜브의 파트너 프로그램은 아이디어가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든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 유통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