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핏플랍, 스니커 부츠 ‘폴라’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11-15 14:33 | 최종수정 2012-11-15 14:33


폴라.

영국 프리미엄 슈즈 핏플랍(www.fitflop.net)이 겨울 시즌 스니커 부츠 '폴라'를 선보였다.

'폴라'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가죽과 천연 양털을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굴욕 없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4cm 히든 굽 '바이오미메틱스 미드솔'로 기존의 부츠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특히, 스니커즈를 연상시키는 레이스업 디테일과 기존의 두툼하면서도 투박한 디자인의 양털 부츠와는 차별화 된 슬림한 핏감으로 다리를 가늘고 길게 보이게 할 뿐 아니라 스키니진 또는 레깅스와 매치하면 세련된 스포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발목 부분을 접으면 큐트한 느낌으로 색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핏플랍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부츠 등 겨울 제품의 매출이 지난 시즌 보다 빨리 상승하고 있다"며, "올 겨울이 예년보다 춥고 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폴라 스니커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 전했다.

컬러는 선플라워, 세이지, 브라운 슈가, 블랙 4가지.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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