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염경환과 아나운서 박찬민이 MBC 기분좋은날 15일 방송분에서 특별하고 귀여운 자녀 은율이와 민하의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평소 은율이의 고기만 좋아하는 편식 때문에 걱정이었던 염경환씨 부부가 직접 만드는 두부버거는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서피여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공개된 미니두부버거 레서피는 아주 간단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먼저 빵 안쪽에 마요네즈를 바른후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동그란두부 스테이크 버거 패티를 노릇하게 굽는다. 그다음 빵 위에 양상추- 토마토- 동그란두부 스테이크 버거 패티- 오이피클 슬라이스- 케첩 순으로 올린 후, 빵을 덮어 완성하면 된다.
특히 두부 함량 50%로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했다. 국산 양파 맛과 국산 돼지고기 맛의 두 가지 맛으로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집에서도 후라이팬이나 전자렌지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4인용과 2인용으로 구성돼 있다. 케첩 등 다양한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는 게 이 업체의 설명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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