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티켓몬스터, ‘아름다운 노트북’ 기부행사 실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11-15 10:53 | 최종수정 2012-11-15 10:53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가 연말을 맞아 세계적인 PC브랜드 HP,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업체인 AMD와 함께 HP 노트북이 100대 판매될 때 마다 동일 기종 노트북 1대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노트북' 행사를 갖는다.

상품 구매와 기부를 결합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준비한 5000대 수량이 전부 판매될 경우 총 50대의 노트북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다. 캠페인을 통해 판매되는 HP 노트북(모델명: 파빌리온 14-B028AU)의 가격은 39만 9천원으로, 해당 제품 구매자 전원에게 2G 메모리를 추가 증정한다.

티켓몬스터는 그간 아름다운가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기업을 돕는 소셜 기부를 해왔다. 지난 여름에는 세계식량기구(WFP),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MOU를 맺어 티몬을 통한 모금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0월에는 티몬 임직원들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자 쿠키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인 '위캔센터'를 방문, 장애인들과 함께 판매용 쿠키를 직접 만드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장 티켓몬스터다운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