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대상FNF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10여명, 김장 담가 불우이웃에 전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1-09 14:54


대상FNF(대표 이상철) 종가집이 8일 오전 종로구청에서 '제 5회 종가집 김장나눔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종가집 김장나눔마당'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대상FNF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대상FNF 대표와 임직원을 포함해 김영종 종로구청장 및 자원봉사자, 종가집 블로거 서포터즈, 이태원 글로벌빌리지 외국인 등 110여명이 모여 김장김치 2,000kg을 함께 담갔다. 김치를 처음 담가보는 외국인이나 남성 참가자를 위한 김장김치 시연회도 함께 진행됐다.

함께 담근 김치는 8일 오후 종로구내 사례관리 대상자와 무의탁노인, 결손가정, 장애우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대상FNF 이상철 대표는 "올해 김장 원재료 값이 많이 상승해 김치를 담가먹기 힘든 이웃들께 꼭 필요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김치 기부 활동을 통해 많은 소외이웃들에게 김치로써 사랑과 행복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