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재단(이사장 양일선)이 한식세계화를 위해 통일된 한식 메뉴 표기를 위해 '1회 외국어 한식 표기 통일 방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식재단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한류 열풍의 새 바람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한식의 세계화에 함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식재단은 2010년부터 한식당마다 한식 메뉴의 외국어 표기법이 달라 외국인들에게 혼동을 주었던 것을 바로잡기 위해 한식 메뉴 외국어 표기법의 표준안을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