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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에 충실 소니 헤드폰 '감각적 디자인' 눈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11-06 11:11 | 최종수정 2012-11-06 11:10


MDR-1R 현장판매 전경.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소니의 프리미엄 헤드폰 라인업 MDR-1R 시리즈의 TV CF를 통해 공개했다.

CF는 소니코리아 헤드폰 브랜드가 국내에서 최초로 TV 광고를 진행하는 사례로 광고 온에어 전부터 이어폰 및 헤드폰 마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됐다.

MDR-1R 런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TV CF를 통해 'Music Deserves Respect'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제시한다. 단순히 음악을 듣기 위한 일종의 도구나 패션 아이템으로만 여겨지던 헤드폰에서 탈피, 헤드폰 제품의 본연의 기능인 음악감상에 최적화된 소니 제품에 대한 철학을 의미한다. 소니코리아 MDR-1R의 새로운 TV 광고는 수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땀이 녹아 있는, 음악을 만든 사람과 음악을 듣는 사람 모두에게 경의를 표하고자 하는 헤드폰으로서의 브랜드 지향점을 보여주고 있다.

MDR-1R의 런칭 광고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제작됐다.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존중, 예의를 다하는 진정한 뮤지션의 모습으로 표현, 그들의 음악을 MDR-1R로 감상하며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광고음악을 직접 불러 화제가 됐다. 두 모델이 함께 부른 광고음악은 세련된 비트감이 매력적인 힙합곡으로 광고를 시청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MDR-1R의 런칭 광고에는 화려한 디자인과 스펙이 전부가 아닌 진정한 음악 감상을 실현하는 헤드폰 MDR-1R만의 제품 철학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오랜 시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소니 헤드폰의 궁극적인 목표를 녹여낸 이번 TV 광고는 현재 광고 포털사이트인 TVCF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분 1위에 랭크 되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MDR-1R은 초광대역 액정 폴리머 HD 진동판이 탑재되어 기존 헤드폰을 뛰어넘는 최상의 주파수대역(4~80,000Hz)과 음재생력이 특징이다. 깊은 저음에서부터 섬세한 고음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올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음악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탁월한 음 해석능력을 자랑하는 MDR-1R은 사용자의 풍부한 음악 감상을 돕는다. 최신 음악의 비트감, 베이스 사운드, 리듬감에 대한 소니 뮤직의 집중적인 연구결과를 반영해 음질의 완성도를 더했다.

MDR-1R 시리즈는 총 3종으로 MDR-1R 헤드폰과 함께 블루투스 타입 MDR-1RBT, 노이즈 캔슬링 타입 MDR-1RNC로 나뉜다. MDR-1RBT와 MDR-1RNC는 MDR-1R의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환경과 취향을 가진 음악 애호가들을 배려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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