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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조선시대 술인 동정춘을 전통제법 그대로 생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함께 올해 생산된 햅쌀로 빚은 2012년산 '동정춘'을 선보였다.
국순당 관계자는 "동정춘은 한번에 제조되는 술이 양이 많지 않으며 정성과 온도와 날씨 등 조건이 맞아야 맛 볼 수 있는 귀한 술"이라며 "특이 이번에 판매하는 동정춘 용기는 모두가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 각각의 동정춘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