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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가 스마트폰과 스마트TV를 연결해 즐길 수 있는 '모노폴리', '티비노리', '에어포스' 등 신규 컨버전스 게임 3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모노폴리는 103개국에서 37개 이상의 언어로 만들어진 동명의 보드게임을 TV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스마트폰으로 흔들어서 주사위를 던지고, 재산 카드를 관리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티비노리'는 '청기백기', '열혈묵찌빠', '흔들어! 칵테일' 등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실내 파티 게임들을 제공한다.
손정환 삼성전자 전무는 "최근 스마트 기기 간 컨버전스가 대중화되면서 이를 활용한 스마트TV용 컨버전스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버전스 게임을 출시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