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카페라떼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카페라떼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또한 카페라떼 콘테스트에서 우승 라떼아트 작품은 2013년도 카페라떼 신제품의 패키지 뚜껑 디자인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매일유업 카페라떼와 우승 바리스타의 이름으로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Make-A-Wish Korea)재단의 바리스타를 꿈꾸는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다.
매일유업 고주연 음료팀장은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세계적인 커피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단순히 라떼 아트 작품 뽑는 행사에서 나아가 국내 대표 컵커피 브랜드로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난치병 어린이를 지원하며 세계적인 커피 축제에서 모두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매일유업 '카페라떼 콘테스트'는 일산 킨텍스에서 11월 2일과 3일 열리며 2일인 금요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일인 토요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메인 무대 옆 아트바(Art Bar)에서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현장 투표를 통해 우승 작품을 직접 선정할 수 있으며 카페라떼 콘테스트의 우승자 발표는 토요일 WCE의 공식대회 결선 진출자를 발표한 직후 진행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