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라마다송도호텔과 해외 환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임정식 기자

기사입력 2012-10-23 10:51 | 최종수정 2012-10-23 10:51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은 최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과 해외 환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적 특수성을 활용해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기 위한 것으로, 라마다송도호텔은 바로병원을 방문한 해외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병원 해외 환자 고객들에게는 라마다송도호텔의 특별요금이 적용되어 객실이 제공되고 한국 체류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바로병원은 호텔 임직원 진료 연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호텔 측은 바로병원 내 학술대회와 각종 세미나 개최 시 행사 지원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의료관광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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