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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모기업 GM이 내년에 글로벌 주력 브랜드인 쉐보레의 신형 모델을 대거 출시하고 파상 공세에 나선다.
22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 브랜드가 2013년 초부터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세단 스포츠카 SUV 등 25개 신 모델을 투입하고 이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플래그십 신형 세단 '임팔라'를 시작으로 주력 대형 신형 픽업 트럭 '실버레드', 후륜 구동의 신형 퍼포먼스 세단 SS 등이 본격 투입된다.
또 한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소형 SUV '트랙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중형 SUV '트레일 블레이저' 와 중형 픽업 트럭 '콜로라도' 등도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 시장에 확대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달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트랙스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스파크, 유럽시장을 위해 개발한 올란도 터보 및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 등 쉐보레의 주요 신차 4종은 모두 한국GM 주도로 개발한 차종이다.
한편 지난 4월 국내에도 소개된 정통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도 열정적이고 젊은 브랜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풀체인지된 신형이 내년 공개된다.
ptech@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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