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 기업인 이디야는 지난 8월 국내 커피전문점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되었던 스틱원두 제품이 비니스트25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740여개의 이디야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비니스트 25를 전국 어디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는 이디야 커피의 비니스트25의 판매처를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판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디야 커피 비니스트25 밸류팩은 5개입 1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매자의 성향에 따라 오리지널 및 마일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25,000원 구매가능하다
비니스트25(BEAN1ST 25) 브랜드명의 의미는 최고 원두전문가의 손을 거친 최상의 원두라는 뜻의 Bean과 1st, 그리고 위도 25˚의 커피벨트에서 재배 된 최상급 원두로만 만든 커피를 사용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국내 커피전문점에서의 첫 출시라는 1st를 포함하였다.
비니스트25 2종 제품은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하였으며 오리지널은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를 마일드 제품은 에콰도르 아라비카 원두에 이디야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
이디야 마케팅팀의 성중헌팀장은 "이번 온라인 판매는 이디야 커피의 비니스트25의 구매경로를 다양화 한 것으로 1차 매장 판매분이 소진되었으며, 향후에도 제품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이디야 커피 비니스트25에 대한 맛이나 가격 그리고 다양한 구매 경로로 이디야커피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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