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마케팅앤컴퍼니(사장 문종훈)가 OK캐쉬백 포인트르르 차감, 포인트의 몇 배에 해당하는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 밸류업(Value Up)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포인트 밸류업(Value Up) 프로그램은 장기화된 경기불황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천포인트 페스티벌'과 '3000 포인트 특권'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멀티 슈즈 스토어인 ABC마트에서 OK캐쉬백 제휴 기념으로 1만 포인트 할인을, 외식업체 도미노피자에서는 50%할인(특정 제품 한정)을, 스피드 메이트에서는 1만1000원 상당의 와이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메가박스에서는 2인 영화티켓과 콜라로 교환할 수 있다.
차감 포인트의 8배에 달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3000포인트 특권' 이벤트도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OK캐쉬백 포인트 3000점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 시 제품 수령할 SK주유소 및 가스 충전소를 선택하면 3천 포인트가 차감된 후, 추후 해당 주유소를 방문하면 온더바디 목욕용품세트(엘지생활건강, 대형마트 평균판매가 기준 2만5000원 상당)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 밸류업 프로그램의 특징은 보유 포인트가 부족한 회원들도 이벤트 참여를 통해 포인트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기간 내에 페이스북 자동체크인 서비스 'OK체크인'을 설치하거나, 'OK캐쉬백 터치' 앱 다운로드 등을 통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OK캐쉬백은 '1000포인트 페스티벌' 이벤트의 일환으로 인디밴드 장미여관, 옥상달빛, 요조, 정성하 등과 함께 서울, 경기 및 부산지역의 참여제휴사 매장을 순회하는 '버스킹 콘서트'를 기획해 경기침체로 지친 소비자의 심신을 달래줄 계획이다. 공연은 10월 19일 대학로를 시작으로 11월 23일 악스코리아(AX-Korea)에서의 '천포인트 페스티벌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