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한국(대표 최세철)은 실속파 직장인들을 위한 스시 도시락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기 메뉴로 엄선된 스시로 도시락 A(8,800원)는 참치 아까미, 아보카도 새우, 장어, 갑 오징어, 광어, 연어, 날치알 총 7피스로 구성된다.
10피스가 든 도시락 B는 도시락 A 메뉴에 계란말이와 연어알, 연어 1피스가 추가됐다. 도시락 C는 참치 아까미 2피스에 게살, 단 새우가 추가돼 총 13피스로 구성됐다. 특히 '내 맘대로 도시락'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직접 선택해 주문량만큼 담을 수 있다.
스시로는 일본 전역에 34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1위의 회전초밥 전문점으로 일일 평균 방문고객이 30만명, 연매출은 1조 4천억원에 달한다. 지난 2011년 12월 종로에 1호점을 오픈하며 한국에 진출하였다. 50%에 육박하는 원가율과 회전레일 350m 이상 움직인 제품은 자동 폐기하는 시스템으로 최상의 신선도를 고수하고 있다.
또 1,700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적인 스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CEO를 역임한 최세철 대표가 스시로 한국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8년까지 전국 80개 직영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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