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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앰프 내장형 5인치 스피커는 70와트의 풍부하면서도 중후한 사운드를 내며 각 스피커에 장착된 ¾인치 트위터는 각각 35와트의 청명한 사운드를 발휘한다.
베오플레이 A8은 실내 공간에 놓인 위치에 따라 사운드 모드를 변환시킬 수 있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뱅앤올룹슨만의 매력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벽면부착 또는 테이블에 올려놓는 방법으로 설치할 수 있어 위치에 맞게 구성모드를 선택해 최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중앙에 위치한 버튼부와 똑같이 생긴 리모컨을 별도로 제공해, 편리함은 물론 또 다른 디자인적 재미를 제공한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베오플레이 A8은 기존 뱅앤올룹슨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베오사운드 8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애플의 에어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무선으로 즐기는 홈 엔터테인먼트 사운드 시스템"이라며, "글로벌 5만 대 이상 판매로 검증된 명품 사운드와 뱅앤올룹슨만의 견고한 디자인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