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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선녀 모여라"…미팅파티의 '유혹'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10-03 14:09


결혼하기 좋은 계절이다. 가을이면 싱글 선남선녀의 가슴이 설레기 마련.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에서는 다양한 파티를 진행,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연은 12월까지 매주 계 미팅파티를 계획하고 있다. 대기업 인재들은 물론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인재들과 색다른 컨셉의 파티로 진행될 예정. 또 추석연휴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의 결혼 스트레스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은 총 3번의 미팅파티가 진행된다. 6일 신촌 '라운지 달달'에서 진행되는 칵테일 파티는 전문 바텐더들의 화려한 칵테일 쇼를 비롯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쁜 직장인을 위해 한번에 20명의 이성과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멀티 미팅파티도 준비 중이다. '티몬과 함께하는 바로연 스페셜 1:20 멀티 미팅데이트'가 그것. 10월 20일 직장인 미혼남녀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멀티 미팅의 참가자격은 남성 27~37세, 여성 26~34세이며, 참가비는 8만원이다.

27일 10월의 대미를 장식할 파티는 LG그룹 남직원과 바로연 엘리트 여성회원이 함께하는 노블레스 파티다. 프리마호텔 블루세이 바에서 진행되는 LG그룹 노블파티는 남녀 총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1월은 매주 색다른 미팅 파티가 준비돼 있다. 11월 3일은 'Love 미션 요리만들기 미팅'이 진행된다. 미혼남녀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쿠킹파티는 이성과 직접 음식을 만들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0일은 가을 커피향 나는 파티가 진행된다. 기업전문복지회사 '이지웰페어' 회원들과 바로연 정회원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러브라떼' 미팅파티는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 보고 이성과 커피를 나누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1월 17일과 24, 12월 1일은 호텔에서 품격 있는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17일은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러브스토리 노블파티', 24일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기업 인재들과의 노블파티', 12월 1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싱글와인 파티'가 각각 진행된다.

바로연 담당자는 "결혼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온 만큼 바로연에서는 색다른 파티를 준비해 더 많은 이성들과의 만남을 주선한다"며 "바로연의 미팅파티를 통해 멋진 이성과 좋은 인연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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