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행복도시 포천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경기북부의 새로운 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는 향후 금강산과 세종시로 연결되는 제 2경부고속도로의 축으로 발전되는 대한민국 심장의 통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민자고속도로는 포천시를 비롯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함께 물류, 관광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3만 9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 등 여러분야에 걸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로 들어오는 시간이 기존 2시간대에서 1시간내로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포천시는 대한민국 경기북부의 새로운 동력 도시로 남과 북을 연결하고 평화의 상징적 의미를 가진 중요한 입지전적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2015년까지 3개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용정일반산업단지와 신평 3리 일반산업단지, 신북일반산업단지 등 포천시에 총 3개의 산업단지 건설로 경기 북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여 포천시에서 야심찬 계획아래 최고의 산업 단지 조성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용정산업단지는 군내면 용정리에 단지를 추진중에 있으며 섬유와 패션관련 업종 유치로 경기 북부 섬유산업단지의 중심으로 키울 계획 하에 행-재정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신평 3리에 건설되는 일반산업단지는 기존 불법건축물과 공장들을 제도권내로 흡수해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1천여개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14년에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북일산업단지는 삼보판지가 전체 산업용지의 62%를 사용하고 잔여면적을 연관 산업인 가구업체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으로 친환경 생태 관광 단지 개발을 위해 '한탄강 관광 종합계발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231억원을 들여 홍수터 개발사업으로 한탄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으로 홍수터를 활용한 접경권 초광역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알려진대로 한탄강은 생태와 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명품 녹색관광 휴양도시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어 포천시의 노력으로 친환경의 대명사로 발전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 한탄강 자연관광 네트워크는 총 사업비 241억원을 들여 홍수터를 활용한 전망대와 짚라인, 경관교량, 자연친화형 캠핑타운, 야생화단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민중심 행복 도시 포천을 말하다-
서장원 시장 미니인터뷰
* 오는 2015년까지 3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하는 부분이 있다면...
- 포천은 경기 북부에 위치해 있어 그동안 산업 발전과는 조금 동떨어진 듯 한 도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수도권 개발로 인해 현재 포천시에 다수의 기업들이 보금자리를 틀고 있다. 이에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고 더불어 낙후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이 창출에 기여함을 모토로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이뤄가고 있다.
* 현재 경기도에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에 포천시 연장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 맞다.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뿐만 아니라 포천시에 유치할 수 있는 모든 노선에 대하여 검토하고 있으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철도 관련 국가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명선산 억새꽃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 대해서...
- 포천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산정호수가 위치한 천혜의 자연 도시다. 10월에는 억새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절경의 명성산에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억새가 전해온 가을 편지'라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21세기 관광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음할 포천에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을 초대한다.
* 그 밖에 보도하고 싶은 사항은..
-2012 농특산품 대축전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무공해 청정 자연도시 포천에서 생산되는 포도, 인삼, 버섯, 사과, 막걸리 등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좋아하는 특산품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제3회를 맞이하는 '2012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에서 포천의 맛과 멋을 국민들이 느꼈으면 좋겠다. 이상주 기자 s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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