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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12 파리모터쇼 유럽 전략 신제품 출품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09-26 10:28


◇쉐보레 말리부 디젤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다음달 14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2012 파리모터쇼(2012 Paris Mondial de L'Automobile)'에 유럽시장을 겨냥한 신차와 콘셉트카 등 총 24대의 차량을 출품했다.

쉐보레의 첫 소형 SUV 트랙스(Trax)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경차 스파크와 더불어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콘셉트카 코드 130R과 트루 140S이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2,014㎡의 쉐보레 전시관에 유럽 시장을 위한 전략형 신차들을 대거 선보였다. 말리부 디젤, 올란도 터보,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파리모터쇼 쉐보레 전시관에는 쉐보레가 후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존(Manchester United Fan Zone)이 설치됐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모티브로 제작된 트랙스 스페셜 에디션이 함께 전시됐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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