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유기농 초록마을, 추석제수용품 할인전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09-21 11:00


친환경 브랜드 초록마을(www.choroc.com)이 추석 제수용품 할인전을 갖는다.

태풍 영향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사과와 배 등 과일은 초록마을의 경우 고유 생산지관리시스템을 통해 수급안정을 유지해 최고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최근까지 극심한 작황부진으로 가격이 폭등한 채소류는 대형마트 일반제품에 비해 초록마을의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고사리, 숙주나물, 애호박 등 친환경 유기농 나물 및 채소류 제수용품 전반에 걸쳐 아직까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산적과 불고기, 국거리용에 쓰이는 한우 등 무항생제 인증 한우로 구성된 제품들은 약 25%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2012년 햇곡, 연근해에서 포획한 포, 우리밀로 만든 유기농통밀가루 등을 약 15% 할인한다.

떡장인 '황대규 옹'이 유기농쌀로 빚은 '송편'은 급하게 송편을 준비해야 하는 이들의 번거로움을 덜 어줄 전망이다. 한과명인 담양한과 박순애 명인의 찹쌀유과, 찹쌀산자, 우리밀약과 등의 한과와 유기쌀조청도 제수용품 특별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초록마을의 '추석 제수용품 할인전'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