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쌀쌀해지는가 싶더니 추석이 코앞이다. 하지만 주부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야속하게도 방대한 양의 집안 일. 상황이 이러하니 명절은 곧'노동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집안 곳곳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대량의 음식과 설거지까지 하다보면 어느새 명절스트레스는 최고치에 다다른다. 명절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명절준비 계획을 꼼꼼히 세운 후, 실행에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명절음식 장보기 전, 주방청소부터 먼저 해야
명절로 가장 바쁜 곳은 단연 주방이다. 각종 전과 나물 등 많은 음식을 지지고 볶다 보면 청소할 겨를도 없다. 미리 제대로 청소를 해두지 않으면 명절 당일 정리가 안돼 우왕좌왕 한다. 주방 곳곳의 찌든 때와 먼지를 깨끗이 없애 위생적인 조리공간으로 만들어 놓자.
싱크대 개수대는 매일 되풀이 되는 설거지로 물에 젖어 있는 경우가 많다. 물때와 함께 세균 발생률이 높으므로 같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배수구는 음식물찌꺼기 때문에 악취까지 진동해 꼼꼼한 세척이 필요하지만 막상 손을 대자니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이 때는 발포성 세제를 이용하면 손대지 않고도 배수구 세척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애경에스티의 '홈즈 퀵크린 배수구샷'은 싱크대 배수구 전용 세제로, 배수구에 가루를 뿌린 뒤 물만 부어주면 강력한 세정거품이 저절로 일어나 물때를 비롯해 유해세균과 악취까지 깨끗하게 없애준다.
한편 명절이 되면 온 가족이 모이는 만큼 식재료가 대량으로 늘어나 포화상태가 되는 냉장고도 주요 관리대상이다. 자칫하면 각종 식재료와 음식물이 뒤섞여 냉장고 속 불쾌한 냄새가 퍼지기 쉽다. 따라서 장보기 전 미리 냉장고 정리와 청소를 한 후, 새로 장 본 식재료와 엉키지 않게 구역을 나눠 수납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 청소를 할 때는 식초물이나 소주를 이용해 냉장고 안을 닦아내고, 손잡이의 찌든 때는 마른 수건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금방 깨끗해진다. 또 냉장고 전용 탈취제를 이용하면 각종 음식물의 냄새를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애경에스티의 프리미엄 천연탈취제 '홈즈 탈취탄 냉장고용'은 최고급 숯인 비장탄을 원료로 만들어 각종 음식물 냄새를 강력하게 없애주는 것은 물론 항균작용으로 신선한 음식 맛까지 유지시켜 준다. 일반냉장고용을 비롯해 양문형냉장고용, 냉동실용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 집 첫인상 현관과 거실, 손님 오기 전에 말끔히 단장해야
현관과 거실은 손님이 들어올 때 제일 먼저 마주하는 곳으로 그 집의 첫인상을 결정한다. 특히 현관은 신발과 신발장, 그 밖의 각종 잡동사니로 퀴퀴한 냄새가 진동하고, 먼지도 많으므로 청소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신발장은 신발 정리도 중요하지만 틈새 먼지와 신발 냄새제거가 더 중요하다. 작은 솔로 신발장 곳곳의 먼지를 털어내고 커피찌꺼기나 녹차 티백을 담아두면 탈취효과를 볼 수 있다. 애경에스티의 프리미엄 천연탈취제 '홈즈 탈취탄 신발장용'은 비장탄을 원료로 한 신발장 전용 탈취제로 뛰어난 탈취기능에 음이온 방출효과까지 뛰어나다.
거실 소파는 물수건으로 깨끗이 닦아주고 소파 밑 손이 닿기 어려운 곳은 긴 막대기에 스타킹이나 양말을 걸어 훑어주면 먼지가 잘 따라 나온다. 천 소파는 스프레이 타입의 방향소취제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애경에스티의 에어테라피 방향소취제 '홈즈 에어후레쉬 에어로졸'은 공기 중은 물론 소파, 커튼 등의 섬유에 뿌리면 악취는 말끔히 없애고 은은한 향기로 마무리해준다.
거실 창문은 신문지에 물을 묻혀 닦아낸 후, 식초 물에 빤 걸레로 다시 한번 닦아주면 새 유리처럼 빛이 난다.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전문세정제를 하나쯤 구비해 놓으면 집안 청소시 여기저기 쓰임새가 많다. 애경에스티의 '홈즈 퀵크린 다목적용'은 창틀과 가구, 가전제품 등 집안 곳곳에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효율적이다. 99.9% 항균효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완벽하게 없애주고, 독한 냄새 대신 부드러운 마일드허브향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지저분한 욕실은 손님에게 실례, 물때 곰팡이 등 구석구석 세심히 청소해야
욕실은 집안에서 청소하기 싫은 곳 중 대표적인 장소로 청소하기도 힘들지만 명절을 맞아 욕실 청소는 필수이기도 하다. 지저분하고 냄새 나는 욕실은 기분 좋게 방문한 손님에게 큰 실례가 되기 때문. 변기 안 물때는 김 빠진 콜라가 비책이다. 김 빠진 콜라를 변기 안에 부은 뒤 약 30분 후에 물을 내리면 간단히 청소를 끝낼 수 있다.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면 변기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에스티의 '홈즈 블루효소파워 표백플러스'와 '홈즈 블루효소파워 향기플러스'는 변기 탱크에 넣어두기만 해도 편리하게 세정효과를 볼 수 있다. 표백플러스는 흰색 표백성분과 블루 효소성분의 더블파워로 표백기능이 뛰어나고, 향기플러스는 변기의 찌든 때를 분해하는 효소 배합의 기능이 있어 오랜 기간 상쾌한 향과 함께 변기 청결을 유지해 준다.
바닥과 벽면 타일, 세면대의 물 때, 누렇게 변색된 흔적은 베이킹소다에 따뜻한 물을 뿌려가며 수세미로 닦아내면 된다. 애경에스티의 '홈즈 퀵크린 욕실용'은 욕실에 특화된 강력한 세정력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욕실을 만들어준다. 살균작용과 찌든 냄새까지 한번에 없애주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청소 후에는 상큼한 애플민트의 향기까지 남아 더욱 상쾌하다.
여름 내 생긴 욕실 곳곳의 곰팡이를 지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거무튀튀한 곰팡이는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곰팡이 포자가 공기 중에 부유하며 인체에 들어올 수 있어 세심한 청소가 필요하다. 애경에스티의 '홈즈 퀵크린 99.9 곰팡이제거용'은 보기 흉한 곰팡이 제거에 탁월한 세정제이다. 특히 거품 부착력이 강해 높은 곳이나 손이 잘 미치지 못하는 곳의 곰팡이와 오염까지 손쉽게 없앨 수 있고, 표백제를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우수한 표백기능을 갖췄다. 향긋한 시트러스파인향이 청소하는 내내 즐거운 기분까지 느끼게 해준다. ※ 도움말 : 애경에스티 홈즈.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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