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하나로 5000억원의 대박을 낸 메리츠 화제의 "걱정인형"이 연일 화제다.
동화책 만화책등의 캐릭터로 자리잡으며 제2의 '뽀로로'라고 불리울 만큼 연일 인기를 끌고 있는 '걱정 인형'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신은경. 김승수 주연의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에서도 출연을 하며 걱정인형의 주 타겟인 아이들을 넘어 주부들에게 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이런 걱정인형의 의미가 보험업의 본질과 부합한다고 판단, 딱딱하고 복잡한 보험의 이미지를 걱정인형의 방송노출을 통해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전환시켰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