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착식의 담배가게아가씨가 뮤지컬로 오른다. 주인공은 배우 오산하가 맡는다. 오산하는 "평소 존경하는 송창식 선생님의 노래가사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라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관객과 가까이서 소통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호흡을 맞추며 즐겁게 연습에 임하고 있다.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는 10월 3일 대학로 뮤디스 홀 초연을 시작으로 5개월간 공연할 예정이다. 제작사 (주)제이제이글로벌은 성의류 파인애플아일랜드, 종합몰 싸요몰을 운영 중인 패션, 엔터테이먼트 기업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