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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소기업-소상공인-시민, 무료 재무컨설팅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09-14 11:20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가계경제를 건실히 하기위한 노력 일환으로 무료 재무 컨설팅을 실시한다. 평소 재무설계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일반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재무상담을 제공한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소재 소기업, 소상공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가계부채 경감을 비롯한 종합재무설계, 재무·금융지식, 고충상담 등의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재무상담창구를 운영중이다. 재무상담창구는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자치구 가계부채종합상담센터에 설치돼 있다.

컨설팅 지원 내용은 가계부채 고충상담, 자활상담, 생애 주기별 종합재무설계, 재무 및 금융정보 등이다. 가계부채 경감 방안 및 해결책 사업자금, 가계자금, 목적자금 마련 재무목표별 필요자금 분석 및 필요 저축액 산출, 재무상황 및 투자포트폴리오 점검 실행 이후 정기 모니터링 및 비정기 자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재무 상태를 확인하고 부채관리를 건전하게 함으로써 가계부채 감축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재무컨설팅은 접수, 1차 상담, 제안, 1차 사후관리, 2차 사후관리의 순서로 진행된다. 종합재무컨설팅을 원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1577-6119)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다산콜센터 120)를 이용하면 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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