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대표 이상철)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김치와 반찬류, 김으로 각각 구성된 실속 있는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누구나 즐겨 먹는 포기김치와 함께 총각김치, 열무김치, 묵은지, 백김치 등 별미김치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종가집 다감 1호(5만5천원)'는 종가집 인기 김치를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성한 명절 선물세트이다.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김치로 구성된 제품도 선보인다. '종가집 별미 2호(4만3천원)'는 깔끔한 맛을 지닌 중부식 포기김치와 함께 열무김치, 총각김치를 함께 구성했으며, '종가집 별미 3호(4만원)'는 풍부한 젓갈 맛이 특징인 남도포기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전통구이 석쇠방식으로 300℃에서 살짝 구워 바삭하고 고소한 종가집 석쇠구이 김 선물세트도 있다. 재래김, 파래김, 돌김으로 구성된 '감사세트(2만7천8백원)'와 올리브재래김, 돌김전장으로 구성된 실속형 '은혜세트(9천9백원)' 두 종류로 구성됐다.
대상FNF 문성준 팀장은 "올 추석 역시 경기 불황으로 실속 있는 생필품 위주의 선물이 선호되고 있다"며 "김장철을 앞두고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4~5만원 대의 김치 선물 세트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선물세트는 종가푸드샵(www.chonggafood.com, 080-080-3401)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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