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진행중인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에서 중저가 실속세트가 인기다.
또, 대량구매 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기업 및 단체 주문량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강술래의 대표적인 인기메뉴인 한우불고기1호(1.8kg/5만원)와 술래양념1호(16대/8만원), 술래실속(술래양념16대·불고기1.8kg/13만원) 등이 매출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한우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가격부담이 줄어든 국거리·불고기·장조림으로 구성된 한우정성세트(2.4kg/11만5000원)과 한우양념1호(8대/15만원), 한우찜갈비세트(2.4kg/17만원) 등도 구매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곰탕과 육포 모두 HACCP 인증을 받은 최첨단 위생시설에서 방부제·색소·조미료 등을 일체 넣지 않고 생산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환절기 건강선물로 잘 어울린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저렴한 한우 등 정육선물세트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며 "중저가 선물세트 물량을 넉넉히 준비하고 할인혜택도 확대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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