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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의 금요경마 예상평] 9월 7일 금요일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2-09-06 11:25


9월의 첫번째 경마주간이다. 월초경마라 출전두수는 지난 주보다 소폭 줄어들었으나 적지 않은 마필들이 훈련에 임했다. 오너스컵 때문에 서울에서 3두 마필이 수요일부터 훈련을 시행했다. 수요일 잠깐 강한 비가 내렸고 여전히 주로는 가볍게 흐르고 있다.

1경주=잠재력 있는 신예가 다수 포진된 편성이다. ⑦여시가 주행심사시 상당한 스타트 능력을 보인 마필로 기록도 좋다. 3주이상 꾸준히 훈련하면서 좋은 훈련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선행만 나서준다면 입상이 유력하다. ③밧세바파크가 역시 주행심사 기록이 좋고 기본 완성도가 높아 빠른 적응력을 기대할 수 있겠다. ①동급최강,⑥킹오브퓨처,⑤오칼라캡틴 역시 기본 이상의 완성도를 갖추고 있는 마필들이라서 후착권 강하게 도전할 마필들이다.7여시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 되는 가운데 후착 혼전 구도이다.

3경주=현군 기복마 편성이다. ⑦한려수도가 순발력과 끈기를 겸비한 마필이다. 훈련 상태가 나쁘지 않아 데뷔전부터 빠른 적응력을 기대한다. ②프로빅터도 현군에서는 이미 경쟁력을 보인 마필로 뚝심이 좋아 늘어난 경주거리가 나쁘지 않다. 2강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 되는 가운데, ③함안돌이가 공백이 있으나 재검시 걸음 나쁘지 않았고 훈련상태도 제법 좋아 주의가 필요한 전력이다. ⑩내셔널헤로인도 지구력이 조금 부족한 마필인데 거리를 줄였기 때문에 입상 도전이 가능하다.

⑬무비퀸이 배당 마필로 주행심사시 상당히 늦발을 했음에도 종반 폭발적인 끝걸음 보인 마필로 오랜 기간 훈련을 시행한 마필이라서 발주가 정상적으로 끊는다면 이변 가능한 복병이다.

6경주=⑦원태양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주이다. 현군 중급이하 편성으로 상태는 직전보다 좋아지고 상대는 약해졌다는 점에서 입상이 유력하다. ⑧라이언챔프가 스타트가 좋아지면서 첫 입상을 차지했는데 고개가 높다라는 단점은 있으나 뚝심있는 마필이라서 늘어나 거리가 나쁘지 않고 감량 기수 태운 ⑨행복으뜸이 직전 경주력이라면 해 볼 만한 편성을 만났다. ⑥라이언조도 실전에서는 별로 보여준 걸음은 없으나 거세이후 점차 상태 호전세라 이번부터 조심해야 한다. ④빌리브유어셀프가 회복세 걸음 보인 마필로 혼전시 한발 정도는 가능한 전력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경마 부산예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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