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舊 롯데우유, 대표이사 남우식)과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RTD커피시장 공략을 위한 두 번째 합작품으로 카페베네 컵커피를 출시했다.
'카페라떼'와 '카페모카'는 카페베네의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여 원두별 특성에 맞게 로스팅한 후 블렌딩한 제품으로 농축액 사용이 아닌 드립식 추출방식을 통해, 직접 내린 커피에 신선한 우유를 잘 조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커피 특유의 쓴맛과 진한 맛이 정점에 올라오는 풀 시티 로스팅 기법을 사용했으며 분쇄한 커피를 6시간 이내 추출하여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담아냈다.
푸르밀 관계자는 "푸르밀의 유가공 제조 노하우와 다양한 판매채널, 그리고 카페베네의 커피 경쟁력과 감성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최상의 RTD음료를 선보이게 되었다." 며 "카페베네와 푸르밀 양 사는 프리미엄 커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동시에 국내 커피음료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카페베네 컵커피 2종은 가까운 할인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추후,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