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캐세이패시픽 시그니처 디쉬 기내식의 새바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8-28 15:05



프리미엄 중식 요리를 기내식으로 만나게 됐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이 고급 중식 요리로 구성된 '시그니처 디쉬'를 도입한다. 메뉴는 전문가들이 특별히 전통 중국식 조리법을 이용해 개발했다.

새로운 기내식은 홍콩에서 출발하는 일부 장거리 노선의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일반석과 일반석을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모두 6종류의 새로운 기내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즈니스석과 프리미엄 일반석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중국식 겨자 소스를 곁들인 돼지고기 요리, 검은 콩과 웍(중국식 냄비)에서 요리한 닭 요리, 홍콩식 커리 새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일반석에는 생강과 파, 버섯, 자스민 라이스를 곁들인 생선 요리, 자스민 라이스와 추후소스(중국식 간장소스) 쇠고기 요리, 그리고 자스민 라이스와 칠리 소스를 곁들인 돼지고기와 가지 요리가 제공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영국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5성 항공사' 중 하나로 2012년 '월드 베스트 비즈니스 클래스상'을 수상했고,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140여 개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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