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필리핀 사전 어학연수지로 각광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2-08-24 17:41


필리핀 영어 연수가 영어권 어학 연수 전의 영어 공부 지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유학사랑

필리핀이 사전 어학연수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떠나기 전 필리핀 지역 어학연수가 영어 실력을 다듬는 필수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필리핀은 지역별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해 특히 인기다.

동남아인 필리핀이지만 바기오(마닐라에서 차로 6~7시간) 지역은 해발 1500미터 고산지대로 더운 날씨를 피해 공부를 할 수 있다. 영어 연수와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세부와 클락 지역은 한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또 대학교가 가장 많이 밀집해 교육의 도시라고 불리는 일로일로 지역은 학구파에게 인기이다.

필리핀 영어 연수는 기초가 부족한 유학생들이 단기간에 영어 집중 향상을 위해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주중 외출금지뿐만 아니라 하루 12시간이 넘는 고강도 영어 트레이닝, 4~5시간의 일대일 집중식 수업 등의 훌륭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점점 효율적으로 커리큘럼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도 필리핀 어학연수의 인기 요인이다.

네이버 카페 유학사랑(http://cafe.naver.com/nanada77)의 한종석 대표는 "필리핀 어학연수가 좋은 커리큘럼을 제공해도 본인 스스로가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유학생들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며 "학생 개개인에 맡는 지역과 어학원이 있기 때문에 대형 어학원이라고 무턱대고 결정하는 것보다 자세한 상담으로 본인에게 맞는 어학원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네이버 카페 유학사랑(http://cafe.naver.com/nanada77)은 매달 필리핀 어학연수 및 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어학연수 세미나와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시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저렴하게 어학연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서 유학생들이 요즘 많이 찾고 있다.


필리핀 어학 연수가 집중적인 영어 공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유학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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