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신경외과의원(원장 남천현)이 21일 사회복지법인 굿패밀리재단(이사장 임학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평소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상담사업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초점을 맞췄다. 남천현 홍익신경외과 원장은 "굿패밀리재단과 적극적인 업무협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굿패밀리복지재단은 가정 내 폭력으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 시 구호 차량지원과 피해자 의료지원 및 구제를 위한 활동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임학순 굿패밀리재단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교류와 발전을 통해 지역에서 공익사업을 펼치는 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