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페(대표 이근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 22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 베이비페어) 개최를 기념해 육아복지선언 기념식을 가졌다.
주최사인 베페는 ▲출산지원금 500만원 지급을 비롯해 참가업체인 프뢰벨과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앤컴퍼니는 각각 ▲보육시설 운영과 정시퇴근제 시행 ▲올곧은 육아 캠페인 ▲ 탄력적 출퇴근제 및 100만원 상당의 출산준비물 지원 등 육아와 관련된 사내 복지를 선언했다.
주최사인 ㈜베페 이근표 대표는 "이번 22회 베이비페어에서 진행한 육아 나눔 선언을 통해, 많은 기업들의 가족 친화 경영을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베페는 기업 및 사회가 함께 나누는 선진적인 육아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40개 업체, 350개 브랜드 규모로 치러진다. 공식 협찬사인 보령메디앙스와 아가방앤컴퍼니를 비롯하여 국내외출산?육아용품(끄레델 잉글레시나, 세피앙, 콤비코리아), 제대혈 및 태아보험(녹십자, 동양생명, 신한생명), 유아교육(제이와이북스, 프뢰벨, 튼튼영어), 가전제품(교원L&C, 소니코리아, 필립스전자) 등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국내외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