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2일 '제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기절약에 동참한다.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전국 매장에서 일정 시간 냉방 온도를 올리고, 조명을 소등한다.
올해에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기념 행사와 함께 냉방 온도 조절 및 소등 등 절전 캠페인 활동이 전개된다. 서울에서는 오후 9시부터 5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에 125개 대형 전광판과 한강의 교량을 비롯해 63빌딩, 서울타워 등 주요 랜드마크 건물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