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20일 오전 서울 63빌딩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손해공제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외식사업 전용의 손해공제 상품을 개발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화손해보험 박석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과 공제상품 공동 마케팅을 통해 외식업의 위상과 외식업 종사자들의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한화손해보험은 상품개발과 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및 KB국민은행과 신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 양해각서에 따라 한화손해보험과 국민은행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들에게 대출거래 간소화 및 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제휴카드를 발급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