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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 신동일 대표는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는 지적발달장애선수 중 약 26%가 난청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낙보청기는 앞으로 이들이 생산적인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동등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낙과 난청예방을 위해 포낙에서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 재단은 스페셜올림픽 참가 선수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난청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케냐, 캄보디아, 도미니카공화국 등 제3세계에서 보청기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