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들의 10명 중 4명이 건강가능식품을 꾸준히 챙겨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상웰라이프가 온라인몰 종가푸드샵(www.chonggafood.com) 소비자 3153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실제로 올해 오뚜기, 한국솔가 등 다수의 기업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 들었다. 뿐만 아니라 대상웰라이프, CJ제일제당, 동원F&B 등도 올 초부터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출시된 상품을 살펴보면 대상웰라이프 '클로렐라 홍삼', CJ제일제당 '아이시안 미스티아이드', 대웅제약 '무브' 등 타깃이 세분화되거나 특정 기능이 특화된 제품이 주를 이룬다.
건강기능식품 보편화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제품 출시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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