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www.blacksmith.co.kr)가 직영점을 시작으로 '친절사원선발시스템' 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맛과 서비스 개선 서비스를 진행해 화제다.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 강화제도는 블랙스미스가 운영하고 있는 비공개 미스터리 샤퍼 '블랙스미스 맛 평가단- 맛의 달인'을 통해 제시된 의견이어서 더욱 의미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외식전공자, 맛집 전문블로거, 주부 등 소비자 30명으로 구성된 블랙스미스 맛 평가단 '맛의 달인'은 3명이 1조가 되어 매장을 방문해 음식과 서비스 등 매장 운영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나누는 것.
블랙스미스 매장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본사의 정책은 매장 관리정책에도 반영되었다.
본사 내 품질관리팀을 구성해 전국 매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음식과 서비스에 대한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는 것.
주방과 홀 각각의 개별팀이 매장의 음식 상태와 서빙 과정, 직원들의 태도와 서비스 각 과정을 점검하고 본사의 매뉴얼이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이들의 몫이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위생관리에 대한 시스템도 보다 철저해 졌다. 품질관리팀이 매장을 방문해 식품의약품안정청의 위생 기준에 부합하는지 체크하는 것은 물론 식재료의 관리와 주방 위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진행 하는 것.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런칭 1년이 안된 블랙스미스가 양적, 질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이다."며,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다짐과 고객과의 소통 등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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